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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 ‘스테이션 F(Station F)’가 화려한 런칭을 하였습니다. 스타트업의 성지라고 하면 다들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세계적으로 가장 큰 스타트업 캠퍼스가 다름 아닌 유럽, 프랑스에서 문을 열었다고 해서 관심이 쏠렸습니다. 네이버도 라인과 이곳에 스타트업 육성 공간 ‘스페이스 그린’을 오픈했다는 소식에 우리나라와 유럽 창업자들 간의 교류가 얼마나 많아질지 기대가 되네요! 창업자이자 한불번역사로서 더 자세한 내용을 여러분과 나누지 않을 수가 없어 오늘도 번역글 한편을 소개합니다. 이 글을 읽고 프랑스 창업 생태계에 더 관심이 생기는 분들이 계시다면 말씀해주세요! 관련해서 좋은 정보들을 얻으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대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F’에 대해 알아야 할 것
프랑스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대한 프로젝트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7 1일 문을 열었다프랑스 정보 통신업체 ‘프리(Free)’ CEO인 자비에 닐(Xavier Niel)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개인  2.5억 유로를 투자하였다.

엠마뉴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과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이 참석한가운데 문을 연 스테이션 F에 대해 알아보자.

교류와 만남을 위한 공간
매년 운영비만 7, 8백만 유로에 달하는 스테이션 F의 궁극적인 야망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프랑스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진짜 목표인 것.

3,000개의 스타트업 데스크60여 개의 회의실콘퍼런스 홀제작 실험실, 팝업스토어 등이 스타트업을위해 마련되었다이벤트를 위한 8개의 공간이 있는 스테이션 F의 입주기업들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에 서게 된다건물은 크게 업무를 위한 셰어 존(zone Share), 네트워킹을 위한 크리에이트 존(zone Create) 그리고 휴식과 식사를 위한 칠 존(zone Chill) 이렇게 크게 세 공간으로 나뉘며휴식과 식사를 위한 칠 존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스테이션 F는 창업자들을 위한 주거 공간까지 포함하는 훨씬 큰 규모의 프로젝트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이곳에 입주하는 창업자들은 스테이션 F로부터 십여 분 거리에 거주할 수 있게 된다피트니스센터와휴식공간이 포함된 백여 개의 공동 거주 스튜디오가 마련될 것이다.
 

20여 개가 넘는 엑셀러레이션 
스테이션 F의 중심엔 록산느 바르자(Roxanne Varza)가 이끄는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파운더스 프로그램(Founders Program)’가 있다공간 당 매달 195유로로 파리에 모인 전 세계 창업자들은 각종 지원을 통해 성장을 꾀할 수 있다특히 이들은 선별된 창업자 네트워크와 특별 이벤트소프트웨어 사용권과 호평받는 창업 지원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 프로그램의 철학은 스타트업들이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전담 멘토나 필참해야하는 미팅이 없으며다만 창업 지원 서비스나 전문가 자문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https://stationf.co/startup-programs/
상당수의 기업들이 ‘파운더스 프로그램‘ 외에도 다른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신청한다고 한다 21개의 프로그램이 있는데대표적으로 페이스북의 ‘스타트업 개러지(Startup Garage)’, 프랑스 최대 인터넷 쇼핑 업체 방트 프리베(Vente-privee) ‘임펄스(Impulse)’,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프랑스 국립정보과학자동화연구소(INRIA)가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특화 프로그램이 있다.
 
 
1,000 스타트업이 입주
34,000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공간에 총 1,000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할 예정이다첫 오픈에 어떤 스타트업들이 입주할지 아직 다 알려지지 않았지만몇몇 엑셀러레이터들은 프로그램을 시작할 선발 팀들을 벌써 발표하기도 했다페이스북은 9월에 시작할 프로그램에 선발된 12개의 스타트업 (‘Jam’, ‘Alan’, ‘Mapstr’, ‘Chekk’, ‘The Fabulous’, ‘Onecub’, ‘Karos’, ‘Bruno’, ‘The School Project’, ‘Welcome To The Jungle’, ‘Glose’, ‘Riminder’)을 소개하였으며방트 프리베 역시 지난 3 ‘임펄스‘ 1기로 선발된 5개의 스타트업(‘Fitle’, ‘Shipup’, ‘ShorTouch’, ‘Wishibam’, ‘EasySize’)을 소개하였다.

 

Post Author: 조은별

안녕하세요, 바벨탑 대표 조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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